내 흐르는 눈물
세상을 향한
내 절망과 한숨
내 맘에 쌓여 박힌 체
그 무엇을 위해
나는 쫓아가려고
무엇을 보려고
오 이 세상에
내 피를 뿌렸던가
앞만을 보며
나 무작정 달려 왔고
자칫 돌아보면
누군가 내 위에 있고
나를 밟고 밟혀 있는
내 자신을 본 후회가
이 세상을 향한
원망으로 남아
yo 날 봐
비참히 짓밟힌
내 모습을 봐
찢겨진 내 pride
슬퍼 울고 있네 cry
패배란 두 글자에
서성이는 영혼
어딘가를 찾아
헤매이고 있는 본론
아니였어
이게 아니였어
출발점에 서있던 내가
생각한 게 아니였어
꿈이였어 확실하게
잡혀 있던 나의 각오
전혀 예상치 못했던
나의 계산 착오
I know what a know
빗겨간 나의 생각
지나쳤던 나의 착각
퍼즐게임의
남은 조각 없어져
앞이 막막한
내게 멀어져간
내 미래 산산 조각
이제 약한 모습은
저리 치워버려
이젠 강한 예전의
네 자신을 찾어
너를 버렸었던
세상에 심장에
여지껏 숨겨왔던 칼을
꽂아버려
지쳐버린 시간의
흐름속에
난 무엇을
찾아 헤맸나
내가 원했던
그 모든 것들을
나의 삶이
버리라 하네
피하진 않겠어
언제까지나
더 강한 모습으로
난 네게 맞서
타협이란 없어
더 이상 나를
막으려 하지마
멈추진 않아
날 지탱해주고 있는
내 맘속에 열정으로
애써 외면하려 하는
이 세상에
꿋꿋히 싸우리 맞서리
언젠간 내가
정말 원했던
내 꿈을 찾으리
번번번번히
내가 쳐논 그물
끊어져 놓쳐버린 내 꿈
그리고 날 둘러싼
어둠이란 벽을
부술 길 없어 나는
번번번번히
쓰러지곤 해
저기 저 하늘에
날아다니는
새가 되고 싶어
하지만 될 수 없었어
무리하게 새를 접어
날 밀어낸
기억을 되살려
지금 내가 서있는
이곳에서 나가려 해
이 세상엔
피할 길이 없네
맞서 싸워야만 하네
매번 당할 수는 없네
시간에 흐름이
내게 가르쳐준 세상을
이제는 마주하며
날아오려고 하네
자칫 불행한
결과를 낳아도
남아도 아마도
성공을 위한
과정에 불과해
거기 자네
벌써 지친건가?
네가 가야 할 길은
아직 멀었다네 친구
지쳐버린 시간의
흐름속에
난 무엇을 찾아 헤맸나
내가 원했던
그 모든 것들을
나의 삶이 버리라 하네
우리들 생활속에
여러가지 변화
그것이 즐거운 것이든
슬픈 것이든
한번의 웃음으로
받아들여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
온갖 어려움속에서
웃음을 잃지 않는
모든 사람들
그들의 웃음속에
성공이란 두글자에
비결이 박혀 있어
마치 불을
물로 덮는 것과 같이
나 역시
주저 앉아
있을 수만은 없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