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미잘 앨범 : Walking Like Seaflower (Single)
작사 : 말미잘
작곡 : 말미잘
편곡 : 말미잘
사라져 가는 일상의 사소한 상념들 버려진 기억들
어디에선가 묻어 온 낯설은 향기들 뒤돌아 보네
끝없는 미로속에서 흔적을 남기고 이름을 부르고
뒤돌아 보지 않는 그 허세는 더욱더 날 두렵게 해
알 수 없는 저 비밀의 공간
또 다른 내가 나를 비웃네
내 뒤에서 떠드네 시간속에 숨어 말을 해
어디든지 기어와 아무렇지도 않게 내가 되어 가네
이제 피곤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