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근거려요 자꾸 두근거려요
우연히 그대를 처음 본 그 순간부터
반했나 봐요 정말 반했나 봐요
그대의 그 두 눈을 똑바로 바라볼 수 없네요
고운 두 손을 하얀 얼굴을 한번 만져볼 순 없나요
투명한 그 입술에 입 맞추고 싶어요
사랑한단 말 너무 사랑한다는 그 말
니 앞에 서면 자꾸 맴돌다 사라지는 말
수많은 저 별들처럼 세상에 흔한 그 말
아직도 나만 건네지 못한 그 말
바보처럼 난 정말 바보처럼 난
아무리 연습해도 엉뚱한 말만 하게 되네요
고운 두 손을 하얀 얼굴을 한번 만져볼 순 없나요
투명한 그 입술에 입 맞추고 싶어요
사랑한단 말 너무 사랑한다는 그 말
니 앞에 서면 자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