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살고 있니
아무 일 없니
니 소식이 가끔 너무 궁금해
괜찮을 줄 알았어
시간이 지나면 지워질 줄 알았어
사실은 안 괜찮아 너도 그렇잖아
우리 헤어지던 그날부터 힘들었어
네게 투정부리며
어리광 부리던 내가 그리워
많이 보고싶어 미칠듯이
술을 마시면 그때 그 시간
어제 일처럼 선명히 기억나
자주 가던 그 카페
그 자리 둘이서 앉아있던 그 날이
사실은 안 괜찮아 너도 그렇잖아
우리 헤어지던 그날부터 힘들었어
네게 투정부리며
어리광 부리던 내가 그리워
많이 보고싶어 미칠듯이
너도 내 생각을 하고 있을까
너도 나만큼 아파하고 있을까
아직도 안 괜찮아 너도 알고있잖아
우리 사랑했던 그날들이
계속 떠올라
너와 함께였었던
수많은 우리 추억이 그리워
많이 보고싶어 미칠듯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