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씩 세어봐
오늘따라 많이 취한 너의 얘기들은
따라가봐도 나는 왜 없는지 정말 모르겠니
나는 나를 널 닮아왔던 내 하루 하루를
언제나처럼 너는 모르니까
다른 사랑에 비틀대는 너 보내고
돌아오는 길이면
난 항상 i cry i cry 니가 흐르니까
눈을 감아도 잡을 수 없어서
서러운 사랑하나 오늘도 다시 가져오나봐
모르는 소리지 모르니까
날 안쓰럽게 말들을 하지만
나같은 사랑 해봤음 알텐데
기다릴거라는 행복들로
내 작은 하루는 지쳐 가지만
죽을것만큼 널 사랑하니까
시간이 흘러 나를 데려간
다른 사랑을 내게 보내도
난 항상 i cry i cry 니가 흐르니까
눈을 감아도 잡을 수 없어서
서러운 사랑하나 오늘도 다시 가져오나봐
i cry i cry 어디로가야만
마지막 남은 너를 잊게될까
서러운 사랑하나...
서러운 이름하나..
하루씩 멀리로만 가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