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부신 햇살 속에도 고독한 어둠에도 함께 있는
너에게 나는 그림자 언제나 내게 와줄까
헤이예~ 힘들게 혼자 가지 마
헤이예~ 니 곁엔 내가 있잖아
헤이예~ 이제야 알 것만 같아
외로운 너의 길이 나의 길인 걸
떠나는 뒷모습에도 돌아올 상처에도 눈물이 나
날개를 꺾인 새처럼 불안한 너의 미래가
헤이예~ 힘들게 혼자 가지 마
헤이예~ 니 곁엔 내가 있잖아
헤이예~ 이제야 알 것만 같아
외로운 너의 길이 나의 길인 걸
(워우워~ 나나나 나나나나~)
헤이예~ 힘들게 혼자 가지 마
헤이예~ 니 곁엔 내가 있잖아
헤이예~ 이제야 알 것만 같아
외로운 너의 길이 나의 길인 걸
혹시나 알고 있을까 너무나 익숙해진 기다림을
아픔을 함께 하고파 더 이상 혼자 두지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