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밤 (Feat. 김먼뜻)

CHASY
마른 밤은 온종일 계산된 것처럼
예정된 우울은 다시 나를 데려가

가끔 아름다웠던 기억이 스치면
나는 홀로 또 남아 볼품없이 웃으며

새가는 맘을 닫아 줘요
새벽이 들어 올 수 없게

아 하아
열려있는 창문

아 하아
번져있는 아침

잠드는 건 모두가 수없이 해야 할
하지만 왜인지 나에게만 어려운

새가는 밤을 닫아 줘요
새벽이 나를 볼 수 없게

아 하아
열려있는 창문

아 하아
번져있는 아침

아 하아
(My)
열려있는 창문
(Try)

아 하아
(Night)
번져있는 아침
(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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