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 시계는 째깍째깍
6섯시 집으로 갈 시간
참 lucky 하게 너와 난 같은 동네
언제부터였을까 눈빛이 통한 것일까
매일 이 공원을 너와 걷고 있는 나 yeah
니 음성, 표정 하나하나가
세포를 깨우는 마법 같은 걸
I know 서두르면 망친다는 걸
하지만 내 맘은 저만치 앞서서
돌아볼 생각 없네
걸으며 살짝살짝 부딪히는 어깨
감추지 못하고 달달한 말투 새어 나와
안녕하고 돌아설 때 휑한 느낌 왜 이래
집에 오면 소식 없는 핸드폰
지금 우리 사이 이 정도
설레기도 초조하기도 딱 그 정도
Walking in the park , O.K here we are
날씨가 한몫했어 It'll blow your mind
꽃들 사이로 싱그런 니 입술
걷기 편하게 She wears a nike shoes
Hmm baby Time is so fast
피어나는 이야기꽃 니 머리맡에
앉은 날 상상해 자꾸 웃음이 나
너무 앞서가는 걸까
니 음성 표정 하나하나가
세포를 깨우는 마법 같은 걸
너도 알고 나도 알고 있는 거
하나보단 둘이 훨씬 좋다라는 거
Baby please
Just wait a second
이제는 고백할게 snap
걸으며 살짝살짝 부딪히는 어깨
감추지 못하고 달달한 말투 새어 나와
안녕하고 돌아설 때 휑한 느낌 왜 이래
집에 오면 소식 없는 핸드폰
지금 우리 사이 이 정도
정말 괜찮은 걸까
걸으며 살랑살랑 춤추는 머리칼
감추지 못하고 get in to the rhythm
왈츠를 추듯
안녕하고 돌아설 때 오늘은 말할래
집에 오면 너무 아쉬웠다고
조금만 더 같이 있고 싶다고
이젠 내가 너의 집까지 바래다준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