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도 우릴 구원할 수는 없어
어릴 적 부터 나는 다 알았네
너는 나를 그리고 난 너를
우리는 서로를 버리며 사네
바라는 건 자그만 것들
저 새들처럼 누군가 곁에
조각난 사람들아 무리지어 보자
손이라도 뻗어보자
함께 있는 척이라도 하자
Do not blame me
Who can blame me
바라보자 먼 오로라
꿈이라도 꾸어보고 살자
You're my baby lost your mommy
누구도 우릴 구원할 수는 없어
하지만 이 손을 놓을 수도 없어
저 하늘에도 길은 있으니까
새롭고 낯선 길로 너와 나
같이 가자 너와 난 한 패
저 새를 따라 꿈꾸는 날개
조각난 사람들아 무리지어 가자
발이라도 떼어보자
달아나는 척이라도 하자
Do not blame me
Who can blame me
바라보자 먼 오로라
꿈이라도 꾸어보고 살자
You're my baby lost your mommy
아 어딘지는 몰라도
우리 쉬어갈 곳은 있겠지
손이라도 뻗어보자
함께 있는 척이라도 하자
Do not blame me
Who can blame me
바라보자 먼 오로라
꿈이라도 꾸어보고 살자
You're my baby lost your momm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