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떠나간 곳이 하늘이라서
하늘을 볼 수가 없네요
어둠이 하늘을 가려도
그대 눈빛 같은 별빛 비치네요
그대떠나간 곳이 하늘이라서
하늘을 보면 눈물이 나네요
그대도 내 맘을 아는지
그대 눈물 같은 소나기
내 눈물이 되네요
멀리 떠난다고 한곳이
겨울빛하늘 이었나요
떠나려면 보이지도 않는 곳으로 가지
왜 날 지켜보고만 있나요
그대 있는 곳이 먼 하늘이라서
저 하늘만 보고 살아가요
어쩌다 눈이라도 내리면
그대 마음같은 눈꽃이 녹아내려요
나없이도 잘 지내냐며
하늘에서 보고 잇나요
안을 수도 없으면서
하늘 저 끝에서 왜 날
햇볕으로 안아주나요
고개를 들어 하늘을 보면
그대 날보고 있네요
그대 내게 보내는
슬픈 시선 너무 벅차서
두 손으로 그대 하늘을 밀어요
나 이제 그대 잊고 살게요
내 이런 모습 그대도 슬프죠
나 하늘로 떠나가 버릴 때 행복할게요...
게임가수 1호의 애칭을 들으며 얼굴없는 가수로 5년
05년09월20일에 첫 앨범 "OF LINE"들고 베일을 벗은
엄지영은 80년생으로 영웅 온라인의 그대 떠난 하늘
바람의 전설,클레멘타인.누구에게나 비밀은 있다 등
영화음악으로 특유의 애잔한 음성이 잘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