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두운 길목에 서서 내 어깨를 붙잡던
그대의 야윈 손이 문득 그리워질 때
그댄 기억하나요 그 때의 아픔을
우리는 왜 그토록 아파해야 했는지
(사랑은) 변하는 거야
(느낌으로) 변해 가는 거
기다림의 끝에 서서 다시 또 우리들은
처음으로 돌아갈 순 없겠지만
너를 잃고 난 오늘도 무척 견디기 힘든
또 하루가 지나면 꿈을 꾸네
(사랑은) 변하는 거야
(느낌으로) 변해 가는 거
기다림의 끝에 서서 다시 또 우리들은
처음으로 돌아갈 순 없겠지만
너를 잃고 난 오늘도 무척 견디기 힘든
또 하루가 지나면 꿈을 꾸네
세상 모든 슬픔과 기쁨이 그러하듯
변해 가는 사랑을 잡을 수 없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