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화

캐슬[통기타]
등록자 : 쑤~

별빛을 살라먹고
별빛을 살라먹고
그 향기 그림으로
밤에 피는 너는 야화

무량한 너의 기도
내 맘을 달래주고
화사한 너의 웃음
가슴에 남았는데
난 이제 어디로 가나
난 이제 어디로 가나

바람이 부는대로
오늘도 흩날리며
끝없이 기다리는
밤에 피는 너는 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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