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절
이른 아침에 동그네을 바라보면
왠지 나도 모르게 기분이 좋아
앞산 새한 마리 가사없는
노래을 하고 너도 나도
일어나 큰북을 울려라
잠에서 깨어나라
깨어나서 뛰어보아라
인생을 물래방아 돌고 도는게
인생살이지 살다보면 너나 나나
좋은날이 찾아올꺼야
2절
어제 밤에는 비바람이 몰라치더니
오늘 아침엔 무지개 뜬내 세상
사람들아 젖은 옷을 벗어
버리고 둥기 둥기
두둥둥 큰북을 울려라
희망찬 아침해가
등실 더등실 춤을 추노라
나에게 광명에 광명에 빛이 찾아
오려나 살다보면 너나 나나
좋은 날이 찾아올꺼야
좋은 날이 찾아올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