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쓸쓸한 날엔

다섯손가락

이렇게 쓸쓸한 날엔 한적한 거리를 걸어본다
낯익은 이름하나를 나즉한 소리로 불러본다
이렇게 쓸쓸한 날엔 그렇게 라도 해야지
이렇게 쓸쓸한 날엔 그렇게 라도 해야지

이렇게 쓸쓸한 날엔 어두운 무대에 나서보자
낯설은 관객 앞에서 때묻은 노래나 불러보자
이렇게 쓸쓸한 날엔 그렇게 라도 해야지
이렇게 쓸쓸한 날엔 그렇게 라도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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