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장을 스쳐 지나가는 아름다운 풍경들
그속에 흔들리는 또 하나의 내모습
계절이 오고감을 알지 못한채
밀려 지내왔던 지난날 내 얼굴이 거기 있었네
길 떠나온 거리만큼 내 가진 시간들은 흘러서 가지
바람과 하늘 숲속의 품에 안겨
그 색을 닮은 새 옷을 입고 싶어
언제쯤 돌아올거라고 약속하는 건 싫어
잠시 모든걸 생각해볼 시간이 정말 필요해
내가 떠나서 나를 만나려 가는길
웃을수 있을때 나 돌아 올거야
길 떠나온 거리만큼 내 가진 시간들은 흘러서 가지
바람과 하늘 숲속의 품에 안겨
그 색을 닮은 새 옷을 입고 싶어
언제쯤 돌아올거라고 약속하는 건 싫어
잠시 모든걸 생각해볼 시간이 정말 필요해
내가 떠나서 나를 만나려 가는길
웃을수 있을때 나 돌아 올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