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와 이 밤을

행복한 사람들

노래 : 김정은

* 해지는 저녁 하늘을 보면 빨갛게
수 놓아진 황혼이 복잡한 도시를 말없이
비추면 하루가 저물어 가고 하루 일과를
등뒤로 돌리면 또 다시 펼쳐지는 어둠에
답답한 마음을 접어 둔채로 거리로 나섰네
별빛도 달빛도 구름에 가려
보이지 않지만 가로등 불빛이 우리를
향해 웃음 짓고 있는 밤

** 이 거리엔 사람들 물결 제각기 짝을
지어서 부드런 웃음과 함께 거니네
오늘에 쌓인 근심은 모두다 잊어 버리고
사랑하는 그대와 이 밤을

* 반복
** 반복




가사 수정 / 삭제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