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대의 클라리넷을 위한 만추(滿秋)

이병욱

이 작품은 천지의 조화와 균형을 관악기 중의 가장 넓은 음력과 부드러운 음색의 악기를 통해 표현하고 있다. 무한한 우주의 공간적 개념을 통해 하늘의 소리와 땅의 소리를 인간 영혼의 소리로 표현하고자 했다.
만삭의 풍요로운 1992년 이 가을 보내며...사제지간인 두 연주자를 위해 특별히 작곡한 초연작이다.

연주: 클라리넷1/김인철, 클라리넷2/Ernst Kinderma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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