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말을 하고 싶은데
나는 말을 하고 싶은데
이미 메마른 내 입술로는
더는 말을 할 수 없네
나는 노래하고 싶은데
나는 노래하고 싶은데
이미 메마른 내 가슴으론
더는 노래 할 수 없네
누구 내게 따뜻한 입술을 주오
누구 내 가슴에 비를 뿌려 주오
다시 한번 나지막이 노래 할 수 있게
누구 내게 사랑을 주오
누구 내게 따뜻한 입술을 주오
누구 내 가슴에 비를 뿌려 주오
다시 한번 나지막이 노래 할 수 있게
누구 내게 사랑을 주오
나는 하늘보고 싶은데
나는 하늘보고 싶은데
그리운 얼굴 그려질까봐
나는 하늘 볼 수 없네
그리운 얼굴 그려질까봐
나는 하늘 볼 수 없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