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d-Bye

럼블 피쉬
앨범 : Open The Safe

책상위에 사진들과
나의 손에 반지까지
하나씩 하나씩 모두 다 정리했지만
여전히 내맘 가득한
아직은 두 손 가득한 너와의 온기가
또 나를 울게 하나봐
거니는 거리들 마다
들리는 노래들 마다
널 그리게 하는 지금
Good bye
나 이대로 Good bye
아주 멀리 날아가
날 반기는 여린 바람에 안겨
Good bye
나 이제는 Good bye
니가 없는 세상에
날 부르는 바람을 따라
책상위에 텅빈 액자
허전해진 내 손 끝에
조금씩 조금씩 익숙해 지려 했지만
울리는 전화벨마다
스치는 사람들마다
너이길 바라는 내 맘
Good bye
나 이대로 Good bye
아주 멀리 날아가
날 반기는 여린 바람에 안겨
Good bye
나 이제는 Good bye
니가 없는 세상에 날 부르는
바람을 따라
다정한 저 연인들 속에
행복한 웃음들 속에
나 초라해지는 지금
Good bye
나 이대로 Good bye
아주 멀리 날아가
스쳐가는 시린 바람에 날려
Good bye
넌 그대로 Good bye
사랑했던 자리에
넌 영원히 지금 이대로
Someday
나 언젠가 다시 니가 있는 자리에
나 영원히 너의 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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