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여인 - 전원주
우연히 만난 친구 너무도 반가워서
흘러간 추억을 차한잔에 담았지만
그날의 향기는 찾을수가 없어요
중년의 여인에게 사랑은 안개인가
여자의 그리움은 흐르는 구름인가요
마른가슴 너무 아파 입술을 꼭 깨물지만
눈가엔 세월이 너무 깊고
무심한 청춘만 흘러갑니다
그날의 향기는 찾을수가 없어요
중년의 여인에게 사랑은 안개인가
여자의 그리움은 흐르는 구름인가요
마른가슴 너무 아파 입술을 꼭 깨물지만
눈가엔 세월이 너무 깊고
무심한 청춘만 흘러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