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호색 핑크씨티 - 강한
까만하늘 맑았던 차가운 바람의 여름날
내가 처음 태어나 손을 뻗었던
슬픔도 행복도 모두 꿈결같아야만
다다를 산호색핑크시티
굿모닝 잠들면
별의 고속도롤 달리고 있겠죠
굿바이 만나면 언제나 요정의 술잔
사랑도 이별도 내겐 매일 푸른눈물만 같은날
저멀리 산호색 핑크시티
간주중
비오던 맑은날 나를 삼킨핑크시티 그거리를
희망도 절망도 버린채 울다가 웃죠
하루가 지나도 여긴거꾸로 가고 있는 시계추
달의 숲 슬픔 건너 저편에
산호색핑크시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