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었던 그녀가 떠났다고
한참을 슬퍼하던
그런날이 있었지
죽어도 잊지는 않겠다며
영원히 내 가슴에
묻어두겠다 했지
그녀는 초라했었던
내 인생의 전부였고
다시는 그런 소중한
사랑 없을거라 했는데
사랑은 원래 다 그런거야
지나고 나면 아무 의미가 없는
물거품처럼 뜬 구름처럼
흔적없이 사라져 가는것
지금의 내가 좋아
이제 난 무엇이든 할 수가 있어
차라리 혼자가 편하다는 그 말을
이제는 느낄 수 있어
이렇게
하늘이 무너져 내린다고 해도
함께라고
다시는 아픈 이별따위는
없을거라 했는데
사랑은 원래 다 그런거야
지나고 나면 아무 의미가 없는
물거품 처럼 뜬 구름처럼
흔적없이 사라져 가는것
지금의 내가 좋아
이제 난 무엇이든 할 수가 있어
차라리 혼자가 편하다는 그 말을
이제는 느낄 수 있어
이렇게
새로운 사랑이 와도
깊이 빠질 필요없어
언젠가 그녀 역시
떠날 때가
사랑은 원래 다 그런거야
함께 할 때만
그저 아름다울 뿐
뒤돌아서면 거짓말처럼
아무것도 남는게 없는것
나에게 필요한건 목숨처럼
소중한 사랑이 아냐
혼자가 되어도 이제
나는 괜찮아
사랑따윈 필요없어
더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