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운 내 가슴에 한 걸음 한 걸음 살며시 다가와
꽃물로 적셔놓고 떠나 가버린 사루비아 꽃을 단 여자
빙글빙글 돌아가는 회전문을 바라 다 보며
행여 나를 찾아오려나. 기다리는 호텔커피숍
간 ~ 주 ~ 중
추억만 남겨놓고 한 걸음 한 걸음 내게서 멀어져
한줄기 바람처럼 사라져버린 사루비아 꽃을 단 여자
빙글빙글 돌아가는 회전문을 바라 다 보며
오늘밤은 찾아오려나. 기다리는 호텔 커피숍
빙글빙글 돌아가는 회전문을 바라 다 보며
행여 나를 찾아오려나. 기다리는 호텔커피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