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사랑을 말하는가 알고 있다고<br>세월의 다리 건너 가도 가도 안개속인 걸<br><br>그대가 내 인생의 문을 열고 들어오던 날<br>내가 본 그 모습은 무지개 빛 환상이었네<br><br>잠시 사랑의 모습으로 다가왔지만<br>그 속에 나를 닮은 슬픔하나 숨어있었네<br><br>그대가 내 인생의 문을 열고 들어오던 날<br>내가 본 그 모습은 무지개 빛 환상이었네<br><br>잠시 사랑의 모습으로 다가왔지만<br>그 속에 나를 닮은 슬픔하나 숨어있었네<br><br>그 속에 나를 닮은 슬픔하나 숨어있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