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지럽게 도는 세상 돌고 돌아 둘러봐도
내가 있을 곳은 어디 하나 없는 답답함 뿐
나를 집어 삼킬 너만 저 멀리 날 오라하지
다가와 네게 손 내밀면 아픈 상처만 남겨질 뿐
*
이렇게 세상 속 어디하나 모를 구석
우는 듯 웃으며 난 네게 말을 건네지만
이렇게 너와나 머 하나 같을것 없는
우는 듯 웃으며 난 네게 하루를 기대지만
**
가만있어도 제자리
빙빙 되돌아 그 자리
사방이 벽뿐인 미로 속
난 갇혀 지내리 멍청이
생각이 있어도 있으리
꿈꾸느니 잠자코 있으리
무엇도 할 수 없는 세상
난 어디로 발걸음 옮기리
나를 믿어 잘 될거라 내 어깨를 토닥여도
꿈 속을 난 살지 않아 나를 보면 너를 알아
표정 없는 그 눈빛들 비웃듯이 지나가는
매일 같은 모습처럼 너도 내게 의미없지
*
이렇게 세상 속 어디하나 모를 구석
우는 듯 웃으며 난 네게 말을 건네지만
이렇게 너와나 머 하나 같을것 없는
우는 듯 웃으며 난 네게 하루를 기대지만
**
가만있어도 제자리
빙빙 되돌아 그 자리
사방이 벽뿐인 미로 속
난 갇혀 지내리 멍청이
생각이 있어도 있으리
꿈꾸느니 잠자코 있으리
무엇도 할 수 없는 세상
난 어디로 발걸음 옮기리
일어나라 멍청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