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하루라는 건
너를 간직한 시간이었을때만 소중하다는 걸
넌 알수없겠지
내겐 너라는 삶의 이유가 없는 그 아픔마저도
하지만 남겨진 영원을 난 믿기에
후에 사랑은 오랜뒤에 다른 널 만나는것보다
기다림의 저 끝에 변하지않는 니가 서있길바래
(변하지 않는 널 기다려)
너를 사랑하는건
내겐 마지막 바램이었다는 걸 말하고 싶지만
넌 알수없겠지
내게 남은건 끝을 알수도 없는 기다림 뿐인걸
하지만 남겨진 영원을 난 믿기에
너 하나만을 위해 준비한 나의 작은 꿈들은
오랜시간이 지나 깊은 잠에서 깨면 다시 그려갈수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