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아 저기 오빠가 할 말이 좀 있거든
어..저 어디서부터 얘기를 해야될지 모르겠지만
오빠 내가 지금 시간이 없거든 무슨 얘긴데
어 어 그게 그게 이제 무슨 얘기냐면은
어휴 어휴 답답해 그러니까 무슨 얘기냐고
어떻게 말할까 멋지게 다가가
부드런 목소리로 그대를 좋아한다고
아니야 편지를 써볼까 너만을 사랑한다고
이런맘 그대는 알까
조용히 나를 바라보는 천사의 눈동자
그 속에 빠져도 되나요?
꿈처럼 달콤한 시간들 그러던 어느 멋진날
떨리던 나만의 고백
슬퍼서 아름다운 처음 사랑이여
이제는 볼 수 없지만
기분좋은 어느날에 다시 만나면
그대를 좋아 했다고
얼마나 좋을까 그대와 둘이서
하늘을 걷는다면
온 세상 내게 오겠죠
오늘은 그대의 맘속에 들어가고 싶어
떨리던 나만의 고백
슬퍼서 아름다운 처음 사랑이여
이제는 볼 수 없지만
기분좋은 어느날에 다시 만나면
그대를 사랑 했다고
슬퍼서 아름다운 처음 사랑이여
이제는 볼 수 없지만
기분좋은 어느날에 다시 만나면
첫사랑 그대였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