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통 너의 흔적뿐 내 것은 없었어
지워버린 기억은 가슴이 기억해
살아있는 추억을 모두 보내려
눈을 감고 하나하나 잊어가
오늘도 너의 향기를 지우려
가슴을 막아도 터져 나올 듯 숨이 빨라와
언제나 이렇게 난 지우고 지워도 아파서
다른 무엇도 할 수가 없어
따스했던 눈빛을 아직도 기억해
설레이던 가슴이 아직도 여전해
지워내려 할수록 점점 더 선명해
이런 날 어떻게 어떻게 해야해
눈을 감아도 니가 보이는 걸
오늘도 너의 향기를 지우려
가슴을 막아도 터져 나올 듯 숨이 빨라와
언제나 이렇게 난 지우고 지워도 아파서
다른 무엇도 할 수가 없어
그리움 속에 울고 있었어
내안에 살아있는 니 모습이 희미해져
마치 몰랐던 그때로 돌아가
죽을 만큼 사랑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이젠 내안에서 널 지울거야
오늘도 너의 향기를 지우려
가슴을 막아도 터져 나올 듯 숨이 빨라와
언제나 이렇게 난 지우고 지워도 아파서
다른 무엇도 할 수가 없어
이제는 내 속에서 널 지울래
찢어진 내 맘이 더 이상 버틸 수가 없나봐
이제는 사랑해 널 사랑해 말하지 않을께
안녕 그대여 행복하지 마요
가슴이 너를 잊어간대도
don`t c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