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별빛이 나를 비추네
이순간도 어느새 사라져 버리겠지
호기심 가득했던 어릴적
바람에 휘날리며 먼지가 되었네
우리 모두 언젠가 그렇게 가겠지
끝없는 바다 그 속에서 파도가 되어있을 지도 모르며
무얼 위해 어디를 향해서 꿈을 꾸며 사는가
어제의 나 미래의 너는 어느 곳에
인생을 안내하는 나침반
세상 어딘가에 숨어있지는 않을까
의미 없는 것 같은 하루가 가지만
붉게 물드는 저 태양도 다시 떠오르는 내일이 있어
무얼 위해 어디를 향해서 꿈을 꾸며 사는가
어제의 나 미래의 너는 어느곳에 (X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