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없는 텅 빈 그 자리 외로움만 나를 기다려
너의 모습을 그리다 잠들어
나를 용서해줘 너만은 꼭 지켜줄 거라
약속했는데 그러지 못했어
네가 홀로 떠나는 길 한 번이라도 안아줄 걸 그랬어
뜨거운 내 눈물에 네가 깨어날 때까지
또 가을이 오겠지 네가 없는 세상은 그래
목메어 불러도 들리지 않는 것처럼
내가 사는 동안 너만은 꼭 지켜줄 거라
약속했는데 그러지 못했어
네가 홀로 떠나는 길 한 번이라도 안아줄 걸 그랬어
뜨거운 내 가슴엔 너 하나뿐이라고
또 가을이 오겠지 네가 없는 세상은 그래
목메어 불러도 들리지 않는 것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