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은 만나야 할 사람이기에
그리워도 참으며 살아왔어요
얼마나 보고싶고 괴로웠는지
저 세월만 내 맘 알아요
그 잘난 그 남자가 뭐가 좋은지
쓰디쓴 술 잔에 마음 달래며
남몰래 눈물지며
살아온 남자의 눈물
당신은 잊고 살진 몰라도
나는 나는 잊을 수가 없어요
언젠간 잊어야 할 사람이기에
그리워도 참으며 살아왔어요
얼마나 보고싶어 괴로웠는
저 세월만 내 맘 알아요
그 잘난 그 여자가 뭐가 좋은지
쓰디쓴 술 잔에 마음 달래며
남몰래 눈물지며
살아온 여자의 눈물
당신은 잊고살진 몰라도
나는 나는 잊을 수가 없어요
나는 나는 잊을 수가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