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하기 좋은 날

지하햇빛
앨범 : 지하철에서 좋은 날
작사 : 사사
작곡 : 사사

시간이 지나면 괜찮겠지 언젠가 스스로 깨닫겠지
정신을 차리면 후회해도 다시는 돌리지 못하지만
너만의 세상에 갇혀 살아 혼자만 그런 건 상관없어
그렇게 기다려 기다리다 거드름 피우는 네가 싫어
가만히 보고만 있다 보니 이제는 너를 더 못 보겠어
거짓된 허황된 너의 말에 모두가 너에게 고갤 돌려
그래도 깨닫지 못한 너의 행동이 더러운 영향을 줘
하지만 피해는 주지 말아 착각은 그만해 꺼져버려
무력은 나쁘지 알고 있지 그런데 너에겐 필요하지
네 뒤에 거대한 그 친구가 버텨도 너만은 끌어낸다
장난은 이쯤에 접어두고 바닥을 기게 널 만들겠어
비겁한 장난을 단절시켜 후회를 밥 먹듯 해줄 테니
외로워 애정이 필요하다 솔직히 말하고 인정하면
최소한 이해는 해줄 텐데 언제나 속이고 속이지 넌
겉으론 평화를 외치면서 속으론 멸망을 부르잖아
그 입을 막아서 무릎 꿇고 손들고 서있게 해주겠어
시베리시베리 시베리아 시베리시베리 시베리아
시베리시베리 시베리아 시베시베 리아 리아
악당은 선당을 치켜주지 그래도 악당은 버려야 해
세상을 즐겁게 해주려고 악당을 자초해 보여주나
수작은 이쯤 해 다 알겠어 얄팍한 생각은 그만 버려
타락한 너만의 포악함이 세상을 병들게 만들어가
너 같은 쓰레기 뭉치들이 새로운 법들을 만들어 내
다른 건 서로를 포용하지 틀린 건 서로를 죽여가네
피곤한 역사가 쓰여져 가 당당히 불법을 하는 너의
네 편의 가족은 굶어 죽어 우리의 세상을 부러워해
두려운 마음에 잠 못 들지 너의 죄 네가 더 잘 알잖아
반란이 걱정돼 강한척해 하지만 너는 곧 떨어지지
구걸을 하게 될 널 그려봐 그게 곧 너만의 현실이야
차라리 살지를 말도록 해 비굴히 연명을 해서 뭐해
모두가 네 심장 조준하지 자존심 때문에 죽어볼래
네가 날 한대 침 열대 맞을 각오해 돌 아이 돼지새끼
권력은 한곳에 못 머물지 모든 건 돌고도 돌고 돌아
마음을 정리해 이제 끝나 사대를 멸해도 모자를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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