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아련하게 생각나 수줍게 허락한 둘만의 고백
계획 없는 만남에도 매일이 행복했던 날들
어느덧 계절 지나 시간은 흘러
느낌 없이 익숙해진 두 눈이 너무 서글퍼져
* 그녀 입술이 나의 입술이 이별만은 말하지 못하게 해줘
그저 그런 흔한 사랑 아니잖아 후회만 남길 거잖아
그녀 입술이 나의 입술이 다시 사랑한다 고백하게 해줘
돌아가자 간절했던 처음 입맞추던 그 밤 꿈속으로
말없이 한숨만 늘어가 뻔한 그 표현에 하품만 나와
두 손 잡고 걷던 길도 쌀쌀한 바람만 불어와
취한 밤 같이 즐겨 듣던 그 노래
웃으면서 불러보다 두 눈에 눈물이 고여와
* REPEAT
시간의 길을 따라 걷다 보니 빛나던 너와 나의 세상이
초라한 추억이 되어 희미하게 자꾸 지워져 가
** 그녀 입술이 나의 입술이 이별만은 말하지 못하게 해줘
웃으며 안녕 할 사이는 아니잖아 눈물만 흐를 거잖아
그녀 입술이 나의 입술이 다시 사랑한다 고백 하게 해줘
돌아가자 간절했던 처음 입맞추던 그 밤 꿈속으로
Oh- It’s Like A Dre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