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처럼 잊고싶은가봐
차라리 세상이 끝나버리길
어차피 지울 수 없는 걸 알면서
죽지못해서 또 하루를 살아
버릇처럼 니가 올꺼라고
희망도 없는 기대를 하곤 해
종말온것처럼 다 끝나버려서
내 가슴이 더 아파오나봐
사랑해 죽을만큼 사랑해
보고싶어서 숨이 멎을 것 같은데
니가 어떻게 나를 잊을 수가 있는지
내 눈물이 말하고 있잖아
잊으려고 또 다짐해봐도
가슴이 너를 붙잡고 있잖아
종말온것처럼 다 끝나버려서
내 가슴이 더 아파오나봐
사랑해 죽을만큼 사랑해
보고싶어서 숨이 멎을 것 같은데
니가 어떻게 나를 잊을 수가 있는지
내 눈물이 말하고 있잖아
자꾸만 떠나간 니가 괘씸해서
지워보려해도 난 안되나봐
사랑해 죽을 만큼 사랑해
가슴이 아파 미칠것만 같은데
내가 얼마나 너를 사랑하고 있는지
내 눈물로 말하고 있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