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자고로 1939년...
바람이 분다 텅 빈 거리에 홀로 남겨진 돗자리 신사
하지만 이 몸 신문지 위에 외로운 청춘
손님은 없고 음악은 슬퍼 눈물만 흘러 내 가슴속에
아 ~ 처량한 신세 돗자리 신사
눈이 온다 텅빈 거리에 아직도 혼자인 돗자리 신사 (에잇! 파리)
파리야 파리야 관상 봐줄게 세일해 줄게
가지마 가지 말아라 깜깜한 인생 앞길 봐줄게 (갔네)
아 ~ 처량한 신세 돗자리 신사
떠나간 그녀 잊지 못하고 추억에 자리를 찾아간 남자
십년에 세월 하루와 같은 남자의 순정
양복 입은 남자의 모습 아이비 클럽 입고 싶구나
아 ~ 처량한 신세 돗자리 신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