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땐 아무것도 몰랐죠
알 수 없는 어둠에 이끌려 살아온 후회의 날들
그 땐 슬픈 날이 많았죠
혼자라는 외로움 속에서 밤 새워 울었던 날들
내가 이길 수 없는 어둠 속에서
길 잃은 아이처럼 어쩔 줄을 몰랐죠
그 땐 외로움이 많았죠
위로 없는 내 삶의 그 길을 혼자 걸어야 했죠
그 땐 아픈 날이 많았죠
내게 있는 상처의 그늘들 혼자 견뎌야 했죠
나를 짖눌렀던 그 아픔들 모두 이젠 떨쳐버리고
새롭게 갓 태어난 아이처럼 새 삶을 시작 할래요
나의 부끄러웠던 어제는 그만 아쉬워 하며
나의 어두웠던 지난 나날들을 그만 돌아보며
나의 가슴 아픈 지난 추억들을 모두 잊어버리며
나의 외롭던 어린 시절 눈물 모두 삼키면서
그 누구도 사랑할 수 없었던 찢긴 가슴 키우면서
사랑에 굶주리며 버림 받던 지난 날 잊어가며
이젠 상처 입은 나의 삶을 위로 받기 위하여
이젠 지친 나의 영혼 편히 쉴 수 있는 그 곁으로 가야해
주님의 품으로 가야 해 기다리는 그의 품으로 가야 해
나의 부끄러웠던 어제는 그만 아쉬워 하며
나의 어두웠던 지난 나날들을 그만 돌아보여
나의 가슴 아픈 지난 추억들을 모두 잊어 버리며
나의 외롭던 어린 시절 눈물 모두 삼키면서
그 누구도 사랑할 수 없었던 찢긴 가슴 키우면서
사랑에 굶주리며 버림 받던 지난 날 잊어가며
이젠 상처 입은 나의 삶을 위로 받기 위하여
이젠 지친 나의 영혼 편히 쉴 수 있는 그 곁으로 가야해
주님의 품으로 가야해 기다리는 그의 품으로 가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