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최봉구

이제 와서 누굴 원망해
모두가 내 탓인 것을
사랑도 세월도 가슴에 이야기
쓰다 보니 소설이더라
주인공은 나인데 들러리만 섰구나
이제 와서 누굴 원망해
사랑다시 쓰고 싶다
인생다시 쓰고 싶다
내 인생이 소설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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