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의 문

정엽

소중한 게 없었던
무심하게 지내온 시간들
시리도록 차가운 바람
내 가슴을 스쳐가네
얼어붙은 계절은 어김없이 찾아와
텅 빈 풍경 거리는 쓸쓸하고 적막해
별빛만 가득 반겨주네
어둠이 길어지면
하염없이 또 생각나
걷고 또 걸었던 가파른 그 길에
마주친 그날 그 순간
커져 버린 내 맘은
너에게 닿을 수 있을까
닫혀있던 시간의 문을 열어
널 안고 싶다
함께했던 추억은 어느 순간 다가와
불어오는 바람에 버드나무 사이로
너의 창 밝게 비춰주네
어둠이 길어지면
하염없이 또 생각나
걷고 또 걸었던 가파른 그 길에
마주친 그날 그 순간
커져버린 내 맘은
너에게 닿을 수 있을까
닫혀있던 시간의 문을 열어
널 안고 싶다
그리웠었어 워
늘 어제와 같던
일상은 달라질 거야
멀지 않은 길 이젠 니 옆에서
니 손 잡을게
내 맘 전할게

관련 가사

가수 노래제목  
DORI DORI 시간의 문  
도리도리 시간의 문  
dori doro (도리도리) 시간의 문  
DORI DORI 시간의 문  
채수인 시간의 문  
정엽 그 애 정엽  
어반 자카파(Urban Zakapa)  
한영애  
크래커 (CRACKER)  
강성훈  




가사 수정 / 삭제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