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련한 사랑

현영

안된다고 말이나 해주지
아니라고 눈빛이나 주지
하염없이 기다리고 기다린 날들
하루 이틀 일년 이년

한번씩 잘있느냐는 안부의 문자도
가끔씩 잘지내냐는 가벼운 미소도
가슴속에 묻고 지낼 지난 추억들
더이상 나를 힘들게 하지마요

살다가 살다가보면
힘들다 힘들다보면
그때다시 생각해봐요
미련한 사람아
가질수 없는 미련한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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