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마음이 점점 무거워져서
바쁜 걸음 멈춰 서서 한숨을 쉴 때
알 수 없는 내 마음이
다시 길을 찾기를
가끔 새로 산 옷에 얼룩이 있을 때
맑은 물에 씻어 다시 말려주듯이
속상했던 그런 맘들도 새하얘지기를
좋아하는 사람과 함께 있을 때도
쏟아지는 걱정에 어두워질 때면
아무 말 하지 않고서 꽉 안아주기를
모든 게 참 어려운걸요
조금 쉬울 순 없나요
그중에서도 내 맘이 제일 어려운걸요
기다려줄래요
파스텔 연한 색을 좀 더 진하게
좋아하는 그림들로 맘을 채우고
어려운 말들은 좀 더 쉽게
I know The Simple is the best
모든 게 참 어려운걸요
조금 쉬울 순 없나요
내 맘이 사라지는 생각은 놓아줄래요
이제는 날 꺼내 볼래요
파스텔 연한 색을 좀 더 진하게
좋아하는 그림들로 맘을 채우고
어려운 말들은 좀 더 쉽게
I know The Simple is the best
서투른 진심에 웃음 짓기를
사소한 감동들이 더 커져가기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에게
You know The Simple is the be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