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 드레스 고쳐입고
그댈 기대리던 내마음
당신은 아시려나 변해간
세월에 흐르는 눈물처럼
당신은 아시려나 변해간
세월에 흐르는 눈물처럼
사랑은 너울처럼
당신과 나의 만남이
파도치는 인생이라면
어제 오늘만 그랬던가
우리 사랑은
이별은 너무 아파요
아지랑이가 너울대던 날
당신만을 나 기다릴게요
아픈 가슴에 못박히던 날
그대 그렇게 날 버리고 가시려하나
하얀 드레스 고쳐입고
그댈 기대리던 내마음
당신은 아시려나 변해간
세월에 흐르는 눈물처럼
사랑은 너울처럼
세월은 강물처럼
이슬에 갇힌 사랑
세월에 말라가네요
한없이 흐르는 눈물은 이슬 속에서
이별에 젖어버리고
아지랑이가 너울대던 날
당신만을 나 기다릴게요
아픈 가슴에 못박히던 날
그대 그렇게 날 버리고 가시려하나
하얀 드레스 고쳐입고
그댈 기대리던 내마음
당신은 아시려나 변해간
세월에 흐르는 눈물처럼
사랑은 너울처럼
세월은 강물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