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푸른 하늘 아래서
우리 함께 걸으면
그게 여행일거야
오 아름다워
자연스레 부르는
오래 전 그 노래가
그때를 추억하네
기억하니 언젠가 우리 서로 꼭
같이 오자 했던 곳
꽃은 따라서 피어나
바람에 흩어지는 곳
지금 바로 여기잖아
내 방 안 가득 창문에
들어 오는 햇살에
또 잠을 깨어본다
오 불어오네
기분 좋은 바람이
내 얼굴을 스치네
꿈만 같은 이곳에
기억하니 언젠가 우리 서로 꼭
같이 오자 했던 곳
꽃은 따라서 피어나
바람에 흩어지는 곳
지금 바로 여기잖아
나 나 나 나나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