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별들 중에
갈 곳 잃은 별 하나
지켜주고 싶었어
Day and night 내 곁에서
맴돌던 네 사랑의 빛이
고마운데
우린 운명처럼 만나
시작됐던 마음
아직 전하지 못한
말들이 너무 많아서
네게 약속할게
언제까지라도 너의
손잡아 줄게
너의 자리까지
지금껏 나를 빛내기 위한
네 사랑이 감사해
손잡아 줄게
이젠 내 차례야
아프고 지칠 때는 기대어
내 손 잡은 채 걸어가
하루 같던 날들에
깊이 새긴 추억들
나를 깨워 마주해
Day and night 내 전부가
네 손끝에서 나온 빛이 날
만든 거야 Oh yeah
저 멀리 떨어져 있는 것 같아
항상 곁에 있어도 불안한 상태
널 더 꽉 Yeah
안고 나서야 숨을 쉴 것 같아 난
손잡아 줄게
너의 자리까지
지금껏 나를 빛내기 위한
네 사랑이 감사해
손잡아 줄게
이젠 내 차례야
아프고 지칠 때는 기대어
내 손 잡은 채 걸어가
약속할게 어두운 길에
캄캄할 때도
날 위해 기도할 널 기억해
주저앉지 않을게
벽을 하나 뒀다지
그게 너와의 경계선이라며
텀을 한 번 뒀다지
섣불리 가면 네가 다칠까
이제는 네게 깊게 새겨진
잔향으로 남아
너를 둘러싼 잎사귀가 되어
한 작품으로 피워 보려 해
손잡아 줄래
우리 꿈을 찾아
서투른 걸음 발맞춰 걸어
한 걸음씩 걸어가
손잡아 줄래
영원히 함께해
앞으로 펼쳐질 우리 미래를
같이 손잡고 그려 가
항상 나의 곁에 머물러 준 너에게
이제 너를 미소 짓게 할게 약속해
너는 그냥 내 손만 잡으면 돼
내 손 잡은 채 걸어가
같이 손잡고 그려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