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요했던 깊은 밤에 혼자 남아서
쉴 새도 없이 닳아버린 맘
붙잡고 있어
선명한 우리도 반대로 걷게 되지만
아직까지 뒤돌아 가던 그게 생각나
I think I need a sunrise
이제는 차가운 너를 떠나
무너진 가슴 붙잡아
I need you I want you
비우고 버리려 애써봐도
꺼지지 않을 나의 맘
난 지친 것 같아
달라진 모습을 힘없이 바라만 보고
무슨 말을 해야만 할까
어떻게 할까
I think I need a sunrise
이제는 차가운 너를 떠나
무너진 가슴 붙잡아
I need you I want you
비우고 버리려 애써봐도
꺼지지 않을 나의 맘
난 지친 것 같아
익숙한 네 목소리 남모르게 다가와
다시 내 눈물을 흐르게만 하는데
그만 놓아줄까
이젠 다시는 볼 수 없어도
하고 싶은 말뿐인데
이제는 전할 수가 없어서
함께 했었던 우리가
그립고 그리워
이제는 너를 보내려 해도
꺼지지 않는 나의 맘
어쩔 수 없나 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