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그랬듯이
반복된 하루 속에
혼자 울던 오늘의 난
어두운 방 안에서
내 작은 몸을 웅크린다
내 맘에 오래도록
지키고 싶었던 건
조그만 꿈을 가지고
버티며 사는 삶들
오늘보다 조금 더
나은 내일이 올 거란
작은 희망에 기대어
나는 잠든다
그렇게 지나가는
수많은 사람들의
수많은 눈초리들
난 무작정 떠날 거야
저 수평선 너머로
혼자만의 곳으로
내 맘에 오래도록
지키고 싶었던 건
조그만 꿈을 가지고
버티며 사는 삶들
오늘보다 조금 더
나은 내일이 올 거란
작은 희망에 기대어
나는 잠든다
홀로 남겨진
이 어둠 속에서
내일의 빛을
난 기다리며 살아간다
내 맘에 오래도록
지키고 싶었던 건
조그만 꿈을 가지고
버티며 사는 삶들
오늘보다 조금 더
나은 내일이 올 거란
작은 희망에 기대어
나는 잠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