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아쉽겠지
가슴이 아파 피가 나겠지
너무도 견디기 힘들겠지
나도 마찬가지일 테니까
헤어지지 않을 수 있다면 또 몰라도
가슴이 찢어지는 듯 하겠지만
먼 훗날 그때의 회상을 위해
우리 살짝 웃어버릴까요
안녕이란 두 마디는 너무 짧죠
그 누구가 이 단어를 만들었는지
내 심장을 도려내는 이 아픔을
어찌 그리 간단하게 표현했나요
가끔 생각이 나겠죠
아니 생각을 막 하겠죠
그리곤 내 가슴이 아파지겠죠
지금 내 마음 아픈 것처럼
안녕이란 두 마디는 너무 짧죠
그 누구가 이 단어를 만들었는지
내 심장을 도려내는 이 아픔을
어찌 그리 간단하게 표현했나요
훗날 우리 또 만날 수 있을까요
너무나도 보고싶겠죠
하지만 그럴 수는 없겠지요
이별이란 다 그런 거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