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허상 (현악 3중주)

아낌없이 주는 나무

잊어버린 다는건 너무 슬픈 일이야 어쩌면 그대를 지울수 있을까
하얀종이위에 너의 얼굴을 그리다 찢곤했던 많은 날들은 이젠 의미가 없지
난 너의 마음을 알고있어 언제까지나 난 너의 허상을 사랑한거야
좀더 멀리 떠나가려해도 넌 가끔씩 쓸쓸한 눈길로 나를 잡고 있어
시간이 흐른후에 우연히 다시 만나도 어제처럼 사랑할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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