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게 다 무슨 소용이야
그게 다 무슨 소용인데
결국 헤어지자고 말할 거잖아
그럴 거잖아
사랑했었다는 게 더 무책임 해
지금 사랑하지 않는데
그래서 그런 표정으로 바라보잖아
덜 사랑해줘도 돼
내가 널 더 사랑해
그건 변하지 않을 거란 걸
잘 알아 싫지만
내 곁에 없어도 돼
내 옆에만 있어줘 제발
끝까지 네 맘 모를 거야
날 두고 가지 마
그게 다 무슨 소용이야
그게 다 무슨 소용인데
결국 헤어지자고 말할 거잖아
그럴 거잖아
미안하다는 말 참 무책임 해
더는 사랑하지 않는데
제발 너 그런 눈빛으로 바라보지 마
덜 사랑해줘도 돼
내가 더 아파도 돼
그건 변하지 않을 거란 걸
잘 알아 알지만
항상 내가 있었잖아
지금도 난 있잖아 네게
끝까지 네 맘 모를 거야
날 두고 가지 마
언젠가 너도 알게 될까
이런 내 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