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도 안오는 이 새벽

우이경 (Woo Yi Kyung)

오늘 더 유난히 생각나
친구들 속에 혼자 멍하니
집에 오는 길이 지루해
왜 이렇게 내 맘 심난한지

갑자기 무릎 위로 흐르는 눈물
여전히 난 괜찮지가 않아 보고 싶어

잠도 안오는 이 새벽에 널 찾아
내 마음이 널 찾아 네가 그리워
언제까지 나는 이렇게 살아
너란 사람 지울 수 없단 걸 아니

아무것도 할 수가 없어
이별은 아직도 아프잖아

잊어야 한다는 걸 알고있지만
지워내면 내 가슴이 더 아플 것 같아

잠도 안오는 이 새벽에 널 찾아
내 마음이 널 찾아 네가 그리워
언제까지 나는 이렇게 살아
너란 사람 지울 수 없단 걸 아니

괜찮지 않아 매일이 난 힘들어
내 하루는 이렇게 심난하잖아
너 아니면 난 안되는 것 같아
넌 어떠니 지금 어디에 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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