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담담한 얼굴로 나는 뒤돌아 섰지만
나의 허무한 마음은 가눌길이 없네
아직 못다한 말들이 내게 남겨져 있지만
아픈 마음에 못이 메여와
아무 말 못했네
지난 날들을 되새기며 수많은 추억을 헤이며
길고 긴 밤을 세워야지
나의 외로움 달래야지
이별은 두렵지 않아
눈물은 참을 수 있어
하지만 홀로 된다는 것이
나를 슬프게 해
지난 날들을 되새기며 수많은 추억을 헤이며
길고 긴 밤을 새워야지
나의 외로움 달래야지
이별은 두렵지 않아
눈물은 참을 수 있어
하지만 홀로 된다는 것이
나를 슬프게 해